사회과학연구소 1999 연구소활동 보고서 제1쪽에서 전제 < 학력/경력 < About Me < 홈
 
  

존경하는 사회과학연구소 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회과학연구소 직무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연차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지난 1998년 4월에 사회과학연구소의 운영을 맡으면서 연구소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전면적 개혁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연구소 운영위원 여러분들과 더불어
첫째 연구소 운영의 기본방향을 전문화, 정보화, 개방화, 국제화로 설정하였습니다.
    
둘째, 종합연구소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동시에 연구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연구소의 운영시스템을 전문연구센터중심으로 개혁하였습니다. 전문연구센터의 설립기준을 학제적 연구가 요구되고 동시에 영남대학교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면서 사회적·국가적 요구가 많은 분야로 설정하고 이에 기초하여 고용관계연구센터, 정보사회연구센터, 아태지역연구센터, 지방자치연구센터를 설립 운영하였습니다.

   셋째 연구소 정보화를 위하여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기관지 『사회과학연구』의 논문 목록을 창간호부터 정리하였으며, 1998년이후 반간된 논문들은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밖에 working paper 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하고, 외부기증 및 교환자료 들에 대한 정보와 연구소의 각종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가 1998년 6월말에 개설된 후 지금까지 11,300회이상의 접속이 이루어져 이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넷째 본 연구소 기관지『사회과학연구』의 질적 제고를 위한 몇 가지 조치를 단행하였습니다. 『사회과학연구』논문투고 및 심사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편집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외심사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사회과학연구』표지 및 편집체계를 국제수준의 학술지의 보편적 기준에 맞게 혁신하고 국제연속간행물 표준번호를 부여받았습니다.

   다섯째 정기 콜로키움 및 세미나 제도를 도입하고, working paper 발간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그 결과, 각 센터별로 총 37회에 이르는 콜로키움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36회에 달하는 working paper를 발간하였습니다.

  여섯째 차세대 연구진 육성을 위하여, 박사학위 소지자 6명, 박사과정 수료자 3명의 무급 전임연구원을 채용하였습니다.

  일곱째 본 연구소의 각 센터가 이 지역 최고의 인재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연구소를 교외에 완전 개방하였고, 이에 따라 각 센터에 다른 대학 교수 및 공무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덟째 연구소의 국제화를 위하여 7개국에서 27명의 학자가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바 있고, 고용관계센터는 IIRA SGOU의 기관회원으로 가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연구소의 위상강화를 위하여 전국규모학술대회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아홉째, 고용관계연구센터는 노동부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지방자치연구센터는 경상북도 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고, 정보사회연구센터는 교양교재 개발 및 교양강좌를 개설하는 등 각 센터별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구소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보공유를 위하여 연구소의 예산 및 결산 내역, 연구소의 활동상황 등을 연구소 소식지 및 연차보고서를 통하여 소원 여러분들에게 성실하게 보고하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의 성과는 실질적으로 부소장, 각 연구센터의 센터장, 조교의 헌신적 노력과 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입니다. 연구소의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노력과 협력을 기울려 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지만 본 연구소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로 성장하기 위하여 가야할 길이 너무나 멀고 험난합니다. 본 연구소가 한국 최고의 사회과학연구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원 여러분들께서 보다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미숙으로 인하여 연구소 운영과정에서 여러 가지로 부족하였던 점이 많았을 줄로 믿습니다. 이 점 너그럽게 이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그 동안의 성원과 지도, 협력에 대하여 다시 한번 충심으로 감사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2월

사회과학연구소장 李 孝秀